체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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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 망가진 오장육부, 숯가루로 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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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박영한
조회2,308 댓글1 등록일18-04-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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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기대감으로 설레면서 나의 승선 생활이 시작되었다.

오대양 육대주를 항해하면서 나에게 빼놓을 수 없는 유일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술이었다.

보통 초저녁에 술자리에 앉으면 그 다음날 아침까지 마시면서 곁들여서 줄담배까지 2~3갑을 피웠다.

거의 매일 마셨고, 성격 또한 점점 거칠어지고 얼굴은 새까맣게 되어 몸도 빼빼 말라갔다.
승선 중 몸이 너무 좋지 않아서 일본에 입항하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다.

위, 간, 장이 20대인데도 "한 봉 시누"(반절 죽었다는 뜻의 일본말)라고 하면서 당장 술과 담배를 끊고 하선하여 귀국해서 치료하라고 했다.
최악의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술과 담배는 계속되었다.

그즈음 나의 상태는 양치질을 하면 구토 증세가 심했고 얼굴은 까맣게 타고 한마디로 시체와 다름이 없었다.
결국 10년 간의 승선생활로 마지막 배에서 하선을 하고 귀국한 지 얼마 안 되어 나는 아내를 통해서 한 건강강의를 접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숯가루를 이용한 천연요법을 만나게 되었다.

그때부터 잘못 먹어서 망가진 오장육부를 건강한 음식과 숯가루를 복용하여 다스리면서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

그렇게 쓰리고 아파서 고생하던 속이 편안해졌고 혈색이 좋아졌다.

과격하던 성격도 훨씬 느긋하고 온순해졌다.
숯가루는 술로 찌든 내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해주어 몸을 회복시켰다.

좋은 음식과 함께 숯을 이용하여 독소를 배출해내는 조화로운 마이너스 건강 제독법은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이 되었다.

또한 나처럼 술로 몸이 망가져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여간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작성자 박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