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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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까지 남기게 했던 남편의 치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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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홍원표
조회1,433 댓글0 등록일18-04-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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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남편은 왼쪽 볼이 붓기 시작하더니 이가 심하게 아프다고 해서 보건소 치과에 가서 이를 뽑았습니다.

그랬더니 얼굴이 더 심하게 봇고 다리에는 가래톳이 생겼습니다.
원주의 한 종합병원에 갔더니 치근암, 상악동암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를 하면 된다고 해서 그 어려운 치료를 다 받았으나 점점 더 통증이 심해져 나중에는 아예 걷지도 못하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같은 병으로 치료한 사람을 만났는데 수술 때문에 한쪽 윗니, 입천장, 잇몸이 없어 말도 못 하는데 다시 재발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분을 보고 우리는 죽어도 수술은 안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럭저럭 두 달이 지났습니다.

남편의 잇몸은 다 헤어지고 죽도 미음도 안 넘어가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숯가루 요법' 책을 알게 되었고 남편은 책에 있는 대로 차콜 과립을 먹으며 식단을 생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니 입 안이 깨끗해지면서 통증도 가시고 혈색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병원에서 퇴원했을 때는 유언까지 했던 그가 이제는 지팡이를 던지고 숯가루 탕에 들어가 한 시간씩 있었습니다.
남편은 꼬박 여섯 달 동안 생식을 하면서 날마다 숯가루떡을 붙이고 잤습니다.

그러니까 점점 부드러워져서 날아갈 듯이 가볍다고 하더니 온몸이 정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 '이정림의 숯가루 이야기' 중에서 홍원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