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이 들어 통증이 심했는데 병원에 안 가고 치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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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이 들어 통증이 심했는데 병원에 안 가고 치료했어요
얼마 전에 마음껏 음이온을 흡수하며 행복해 하던 폭포에서
그만 미끄러져 바위에 주저앉았어요. 당시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다음 날부터 앉았다 일어서거나 허리를 굽히면
통증이 심해 움직이기가 너무 힘들게 되었답니다.
주위의 지인들은 뼈에 이상이 있을지 모르니
당장 병원에 가 볼 것을 권유하며 함께 걱정할 정도였지요.
그런데 병원까지 1시간 정도 차를 운전하고 가기도 쉽지 않아
좀 있으면 나아지겠지 하고 시간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그런 모습을 걱정스럽게 지켜보던 회사 동료가 온열치료를 알려 주었어요.
마침 집에 숯으로 된 찜팩이 있었기에 찜통에 넣고 숯찜팩을 쪄서
수건에 싼 후 침대에 놓고 그 위에 통증 부위를 대고 누웠답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30분씩 숯 온열치료를 하게 된 거죠.
그리고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통증이 서서히 없어지는 느낌이 왔어요.
다행히도 뼈에는 이상이 없고 근육에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초래되는
근육수축 일명 담이라고 불리우는 근육통증이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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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의 효능은 무궁무진한 줄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도 제대로 통증 완화의 효과를 보게 되었네요.
근육수축이나 세포 안의 칼슘 농도 이상으로 인해 생기는 담으로 근육 통증이 왔을 때
가장 빨리 그리고 손쉽게 통증을 잡을 수 있는 숯의 효능 정말 감탄했답니다.
숯찜팩으로 온열 치료 5일 만에 거의 정상으로 돌아와 일상생활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50이 넘으면 궂은 날에 여기저기 쑤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요.
딱히 병원에 가도 특별한 처방도 없고요, 일명 담이 왔다고 하면서 통증을 호소하는데
숯의 통증 완화 효능으로 밝고 활기찬 삶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2018. 9. 11
(이 글은 '숯을 좋아하는 사람들' 카페에 올려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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