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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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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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2-01-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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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이 최고
갑자기 씌운 아래 어금니가 욱신욱신 거리며 아프기 시작한다.
얼마나 아픈지 혀도 손가락도 댈 수 없이 아프다.
씌운 지가 20년이 넘었기에 이제는 내 곁을 떠날 때가 되었나보다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요즘 코로나 확진자 수가 최고로 늘어나는 때 도저히 병원은 못 가겠고
생각나는 것이 숯가루였다. 나는 20년을 넘게 매일 새벽마다 숯가루를 먹고 있어서
숯이 얼마나 좋은지 알기에 한 수저를 먹고 또 반 수저를 입안에 넣었다.
그리고 혀로 밀어서 오른쪽 아래 아픈 어금니로 밀어 넣고
1시간 반 정도가 지난 다음에 물로 삼키고 아침을 먹는데
진짜로 감쪽같이 욱신욱신 하던 거와 통증이 사라졌다.
이 기쁜 소식을 카친들에게 바로 전하고 싶었지만
또 아플까봐 망설이다 보니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갔다.
현재 나의 아프던 어금니는 더 건강해져서 야문 호두도 깰 정도로 정상으로 돌아왔다.
한농제약 "흑"(숯가루) 없이는 못 살 정도로
우리 집에 최고의 상비약이 되었다.
거듭 한농제약에 감사드립니다.
2022. 1. 11
(이 글은 'Easy 숯가루 요법' 카페에 올려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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